[행복TV] MWC 2017.. 글로벌 IT기업 총 출동,,, 4차산업을 미리보는 세계최대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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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TV] MWC 2017.. 글로벌 IT기업 총 출동,,, 4차산업을 미리보는 세계최대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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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TV의 행복한오후 입니다.

계속해서 MWC 2017에 관한 뉴스를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전세계 IT 기술의 경연장으로 불리우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래스가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MWC에서는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신형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로봇, 자율주행차 등 최근 이슈가 된 4차 산업을 이끌 새로운 정보통신 기술(ICT)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27일 부터 3월 2일 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모바일 그 다음 요소" 입니다. 굴지의 IT업체는 이러한 주제에 따라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실감형 미디어 등 신기술을 공개 할 예정입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음성인식 기반의 AI를 속속 내 놓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각 업체의 AI가 다시 한번 공개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CES2017에서는 아마존의 음성인식 플랫폼 알렉사가 탑재 된 에코가 승리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이에 맞서 이번에는 구글의 어시스턴트, 삼성전자의 빅스비, SK텔레콤의 누구, KT의 기가 지니 등 많은 업체가 음성 인식 서비스를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아니라 중국의 바이두의 음성인식 시스템 딥스피치2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미 중국의 음성인식 기술은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과연 글로벌 기업간의 플랫폼 경쟁에서 누가 살아 남을지 관심이 가져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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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경쟁에서 한발 뒤쳐진 한국"

IT강국 한국의 기업이 AI경쟁에서는 조금 밀리고 있는 모양새다.  미국은 물론 중국보다도 밀리고 있다는 평가도 많은 상태 입니다. 삼성 전자는 지난해 미국의 AI스타트업 기업인 비브랩스를 인수 했으며, 갤럭시S8에 빅스비로 알려진 음성인식 AI를 탑재 예정입니다. 네이버도 지난해 차세대 연구 조직인 네이버랩스를 통해 AI 비서 솔루션인 아미카를 개발했습니다. 상반기내 AI 스피커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상태 입니다.

뿐만아니라 통신 3사의 AI대결도 치열한 상태 입니다. 통신사 중 가장 먼저 출시한 SKT의 누구는 약 4만대를 판매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누구는 T맵, 멜론, 사전 등 여러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다양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KT의 경우도 스피커형 셋톱박스인 기가지니를 내놓았습니다. 특히 삼성이 인수 한 하만 스피커를 장착해 음질을 높였는데요, TV화면과 연결하여 다른 AI 스피커와는 차별화를 했습니다.

LG전자 또한 아직 정식 출시는 하지 않았지만 이미 전담팀을 만들어 새로운 제품 개발에 한창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공개 될지 기대해봐야 겠네요, 한국의 많은 기업이 계속해서 AI를 개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과연 MWC 2017을 통해 세계시장에도 한발 다가갈 수 있을지 한번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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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경우에는 올해 MWC2017에서 5G 기반의 통신기술 등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5G 시대를 선점하기 위한 국제 표준화를 위하여 사전 포석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 또한 AR기반 홀로그램 통화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뿐만아니라 세계적 자동차 기업, 전장기업도 MWC에 참여하여 자율주행 기술 뿐만 아니라 커넥티드 카 솔루션 기술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MWC 2017 기대해 보자구요. 이상 행복한오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