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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TV] 세계에서 많이 음용되는 기호식품 커피, 커피 한잔에서 발생하는 무역,,, 그리고 이면?!
안녕하세요 행복TV의 행복한오후 입니다.
99%와 1%.. 무엇을 뜻할까?!
동아프리카에서 태어나, 아랍세계를 거치고, 유럽을 정복한 커피, 남미로 전해져 대량재배가 되어지는데,,, 우리가 알고있는 커피색은 검정이지만,, 사실 빨간색이 커피열매죠..
커피생산량 1위 브라질
커피 소비량 1위 미국
커피 소비량 11위는.... 한국
매년 세계는 700만톤의 커피를 생산하고, 4천억 잔의 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세계 평균 남성은 하루 1.7잔, 여성은 하루 1.5잔의 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100ml 커피 한 잔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커피콩 100개, 커피콩 100개의 현지가격은 10원
단지 이윤의 1%만이 커피 재배농가의 몫,,,,
99%는 대형 커피회사, 소매업자, 중간거래상의 몫, 세계 모든 나라가 겪고있는 빈부격차가
커피에서도 분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하게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커피는 양떼들이 빨간 열매를 먹고 흥분하는 것을 본 에티오피아의 양치기가 이 사실을 수도원에 알려 음료로 개발된 것을 커피의 기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커피의 어원은 에티오피아어로 “힘”을 뜻하는 “Caffa”인데, 아라비아의 “quahweh”, 터키의 “kqhve”를 거쳐 프랑스의 “cafe”, 영미의 “Coffee”로 굳어졌다. 한국에 커피가 알려진 역사를 한번 살펴보면 1895년 고종이 을미사변 및 아관파천으로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했고, 고종황제가 최초로 커피를 마셨습니다. 이것이 커피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커피는 전 세계의 가장 많이 음용되고 있는 기호식품입니다. 하루 약 25억 잔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이는 엄청난 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커피의 교역량은 석유 다음으로 많은 양입니다. 커피는 한해 약 600억 달러어치가 유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또 다른 이면이 존재합니다.
커피 이윤의 대부분은 가공, 판매업자 중간상인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가공비, 유통비, 판매업자의 이윤이 93.8%에 이를 정도로 높으며, 운송료, 수입업자의 이윤이 4.4%, 세금, 중간상인 이윤이 1.3%, 그리고 커피를 생산사고 있는 커피생산농가의 수입은 0.5% 이다. 이는 정말 심각할 정도로 무역이 불균형이라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예를 한번 확인해보면 에티오피아 커피 재배농가의 1년 수입은 60달러(6만원), 과테말라 집단농민들의 커피콩 생산 100파운드를 수확하고 버는 돈은 고작 3달러(3천원)에 불과한 것을보면,, 더욱 실감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케냐의 경우 커피 생산인구 1/3은 15살 미만으로 미성년자들의 노동착취가 더움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에는 많은 시민단체가 커피 주요 생산국 농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활동을하고있으며, 공정무역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상 행복한오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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