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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티비] 유나이티드항공, 오버부킹으로 승객 폭행 끌어내려 논란..


안녕하세요 행복TV행복한오후 입니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이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무슨일인가 하고 확인해봤더니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지난달에는 레깅스를 입은 소녀의 기내 탑승을 거부해서 논란이 일기도 했었는데요, 10대 소녀 2명의 기내 탑승을 거부 하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항공사 측은 소녀들에게 스판텍스 차림으로는 기내에 탑승을 할 수 없다고 알렸고, 다른옷으로 갈아 입거나 레깅스 위에 치마를 입을 것을 강요 했다. 이에 네티즌은 항공사의 운송 규칙은 성적차별인 데다 독단적이라고 언급하였고, 매우 논란이 되었다. 




당시 논란이 확산되자 유나이티드 항공사 대변인은 두소녀의 기내 탑승이 불허가 된 것은 일반 승객이 아닌 직원용 탑승권을 소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승객은 요가 바지나 레깅스를 입어도 탑승 가능하지만, 직원용 탑승권을 보유한 승객은 회사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되었었죠..





이번에는 더 심한일이 일어났습니다..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사측에서 오버부킹을 했고, 4명을 다음 비행기에 태워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명백히 항공사측 실수인 것은 확실하죠..




현지시간 9일 오후 유나이티드 항공 3411편은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을 출발해 컨터키주 루이스빌로 향할 예정이였는데요, 유나이티드 항공은 절차에 따라 다음 항공편으로 갈 지원자를 모집하였습니다. 물론 800달러의 보상금도 있긴 하였죠.. 하지만 일정이 바쁜 승객들은 아무도 나서지 않았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이에 무작위로 승객 4명을 선정해서 비행기에서 내려 줄 것을 요구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남성이 내리기를 끝까지 거부 했는데요, 이에 공항 경찰 등 보안 담당자들이 강제로 남성을 끌어 내렸습니다. 당시 영상을 보면 강제로 제압하여 통로로 끌어내는 영상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성은 입에서 피가 흐르는 등 항공사 측의 대응이 문제가 많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SNS상에서 남성은 의사였고, 급히 환자를 보러가야해서 비행기에서 내릴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유나이티드 항공에서는 보상금 800달러까지 제시 했지만 지원자가 없어 어쩔수없는 조치 였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황당한 점은 왜 800달러가 상한선이냐는 것입니다. 사실 800달러에서 없으면 1200달러를 제시 하고,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하여 지원자를 찾으면 되는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폭행을 통해 이를 해결했다는 것은 매우 문제가 크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상 행복한오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