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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TV] 삼성 "붉은액정" 업데이트 설계도 변경.. 갤럭시S8 26일 업데이트 진행할까?!
안녕하세요 행복TV의 행복한오후 입니다.
삼성전자가 계속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의 수급률이 생각보다 저조하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예약 판매 개통 기한을 4월 24일에서 30일로 연장했는데요. 삼성전자는 매장별로 모델, 색상 재고의 불균형이 발생해 개통 기한을 연장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지난 11일 이미 갤럭시S8플러스 128GB 모델의 재고가 동나 사은품 지급을 위한 개통 기한을 한차례 연기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다른 모델 마저 수급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예약상품 재고 관리에 차질을 빛으면서 예약을 한 구매자가 정식 출고 이후 구매자보다 늦게 받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큰 이슈는 따로 있었습니다. 갤럭시S8, S8플러스가 "붉은화면"논란에 시달렸고, 최근에는 와이파이 문제가 생겨 또한번 논란이 일었습니다. 와이파이 접속문제는 지난 주말 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본격 제기 되었는데요, 분석 결과 삼성전자와 KT의 소모전류개선(APS) 기능과 와이파이 접속장치가 서로 충돌해 접속 오류를 일으킨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문제들을 소프트 웨어를 통해 조기에 해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또한 이러한 붉은 화면에 걸린 스마트폰을 수령했기때문에 이러한 업데이트를 기다리는 것은 사실인데요, 과연 이러한 업데이트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될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25일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언론을 통해 알려졌는데요, 당초 알려진 내용은 액정 색상 조절 폭을 넓히는 기본안에서 더 나아가 모든 갤럭시S8 액정 색상이 동일하게 구현되도록 자동 최적화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하루정도 늦어 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당시 5단계에서 10단계로 늘어나 이용자가 색상 조절하는 폭이 넓어지는 것이라고 설명을 했는데요, 하지만 기존안은 액정 색상 조절의무를 사용자에게 떠넘긴다는 측면에서 많은 고객의 반발을 샀습니다. 그 이유는 전문가가 아닌이상 최적의 액정색상을 찾기도 어려울 뿐아니라, 결국 근본적으로 해결해주는 것 같지 않다는 인상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갤럭시S8, S8플러스의 액정 색상이 동일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설계도를 변경한다는 입장인데요, 과연 삼성의 말대로 붉은 액정, 벚꽃 에디션이 사라질 수 있을지.. 26일에 지켜봐야겠네요. 업데이트 이후에도 이러한 화면이 계속되면 교환해준다는.. 그러한 A/S 센터의 말이 지켜지길 바라면서
이상 행복한오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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