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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오후 입니다.

오늘은 SKT가 공개한 음성인식 스피커 누구(NuGu)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저 또한 IT기기에 관심이 많고, 여러 기능이 있는 스피커를 찾아보는 와중에 SKT가 내놓은 AI스피커를

보고, 제품을 한번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이 있으실 것이라 기대됩니다.


가정용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


SK텔레콤이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 스피커인 누구(NUGU)를 발표했다. 누구는 전용 기기를 통해 친구, 연인, 가족, 비서 등 고객이 원하는 누구라도 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최근 아마존의 "에코"를 시작으로 스마트홈을 겨냥한 인공지능(AI) 서비스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삼성전자(빅스비), LG전자, 구글, 에플 등도 AI서비스를 준비중에 있다. 최근 네이버 또한 인공지능 관련 서비스를 준비중이라 발표했다. 국내 이동통신사 중에서는 SK텔레콤이 가정 먼저 AI서비스 "누구(NuGu)"를 출시했다. 통신사의 IOT 서비스 경쟁에 이어, AI로 까지 번지는 모습이다.

아직 SKT 누구(NUGU)는 연동하는 기기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 지고 있으나 SK텔레콤에서는 앞으로 플렛폼 허브로 키운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AI 스피커 누구(NUGU) 특장점


 누구는 생김새만 봤을때는 그저 LED램프같이 생긴 스피커 처럼 보인다. 최근에는 스티커를 붙여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하고 있다. 반투명의 플라스틱 재질에 LED를 넣에 무게는 꽤나 큰 편이다 크기는 생각보다는 조그만한 편이다. 위쪽 가운데는 전원 버튼이 자리 잡았고, 이 전원버튼을 중심으로 볼륨, 그리고 음성임식과 음소거 버튼이 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제품이 나오길 기대 했었는데 꽤나 흥미로운 제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블루투스는 스피커로 와이파이는 인터넷에 연결할 때 쓴다. 뒷면에는 블루투스를 연결 할 수 있는 작은 단추가 있다.

전원은 어댑터로 직접 연결하는 방식이다. 무게가 크고 크기가 큰점이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지는 사용하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라 생각이 든다. AI 스피커 "누구(NUGU)"는 앱을 통해 연동을 한다. 별도의 추가금액은 존재하지 않으며, 스마트폰이 있으면 누구나 앱을 받아 와이파이를 통해 연결하면 된다.

멜론이나, 기타 알람 등도 이앱을 통해 연결을 해야 제어 할 수 있다. 알람이나, 노래로 아침에 쉽게 일어 날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라 생각이 든다. 



누구가 할 수 있는 것?

누구는 멜론 서비스와 연동 되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 중이다. 마이크로 폰을 통해서 "음성인식"을 통해 음악스트리밍 서비스, 스마트홈 등과 연동한다. 조명, 제습기, 플러그, TV 등 가전기기 제어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지원하는 제품과 연동해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음악 추천과 자동재생을 수행하고 날씨, 일정 등 정보를 안내해 준다. 스마트폰 위치 찾기 등 다양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누구"를 통해 도미노피자 · BBQ 배달 주문이 가능해 질 정도로 진화 했다. 사용자가 음성인식을 통해 "주문해줘"라고 말하고 주문을 확정하면 인근 매장에 주문이 즉시 접수된다. 하지만 여전히 배달만 가능하고 결제는 배달오는 결제원을 통해 진행된다. SKT는 연내에 배달메뉴 선택, 검색, 추천 등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고, 내년에는 자체 결제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T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많은 서비스를 허브로 만들어 결집하는 것을 제시하였으며, 여기에 누구(NUGU)가 허브 역할을 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낼 것이라 말했다. 즉 플렛폼 허브로 키우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누구"는 음성인식 기술에 딥 러닝(Deep Learning)을 접목해 데이터가 쌓일수록 스스로 진화하도록 만들었다. 앞으로 더욱 발전 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 된다.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가 많다. 반응속도가 2~3초 이상 걸렸다. 또한 많은 단어 등을 이해 하지 못하고 "미안하다" 라고 대답을 한다. 아직 정보력이 뛰어나지 않다는 뜻이다. 아직 SKT가 빅데이터 분석등 많은 데이터를 축적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즉 아직 구매 초반에는 이러한 단점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또다른 단점은 스트리밍 서비스에 있어서 오로지 멜론만 지원한다는 것이다. 여러 앱을 지원하고 또 실질적으로 AI로써 많은 일을 할 수 없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아마존 에코와의 비교는 비교자체가 부끄러울 정도 이다. 딥러닝이 접목 되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이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많은 펌웨워 등을 통해 발전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이 든다.

누구라는 플렛폼 제작을 목표로 하는 SKT 혼자서는 누구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는 힘들다. 즉 SKT는 그 폼 즉 울타리를 만드는 것에 그친다는 것이다. 이 또한 잘이해 하고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앞으로 더욱더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 이상 행복한 오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