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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티비] 2금융권 대출 사상최대... 무엇이 문제인고? 은행에서 못빌리니.. 2금융권으로


안녕하세요 행복TV행복한오후 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 상황을 보시면, 제가 여러번 포스팅 했던 대로 최악을 달리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연일 좋지 않은 기사만 쏟아지고 있는 것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죠. 참 날이 좋지않네요...

최근에 담보 대출 자체도 거의 어려운 시스템으로 간다는 포스팅을 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개인사업자가 대출의 안끼고 사업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 점점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같습니다. 최근에는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제 2금융권의 대출 비율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작년말 대출 잔액 725조.. 최대규모.. 제 1은행권 대출 강화에 풍선효과?!



정부의 가계 대출 억제로 인해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리기 어려워진 개인사업자, 저소득, 저신용층이 오히려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제 2금융권으로 내몰린 것과 같은 효과가 되어 버렸네요. 이게 옳은 정책인지는 사실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현재 비은행 금융기관의 여신 잔액은 약 724조 1천358억원으로 2015년 말에 비해 약 87조 3천515억원(13.7%)나 늘었습니다. 참고로 비은행금융기관에는 상호금융사,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자산운용사, 생명보험사 등은 포함되고, 대부업체는 제외됩니다.



현재 이러한 대출 증가는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63조3천583억원인 기록을 훌쩍 넘어선 금액입니다. 다시말하면 글로벌 금융 위기보다 경제 상황이 더 안좋다고 볼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 2금융권 왜 이렇게 증가할까?!

시중 은행의 가계대출의 증가폭은 한 풀 꺽였습니다. 이는 가계대출 증가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정책적 역할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즉 풍선의 한쪽면인 은행대출을 줄이면서 반대쪽인 2금융권의 대출이 늘어나 버리는 것이죠. 사실 이것이 서민층에게는 더욱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입니다.



즉 은행권의 여신심사 강화로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세는 약간 둔화됐지만, 제 2금융권을 찾는 풍선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 보습입니다. 과연 앞으로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압박을 정부는 과연 어떻게 처리할지 지켜봐야 겠네요.



어쨋든 별로 좋지 않은 경제 소식을 계속 전해드리네요, 앞으로는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릴수 있는 경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상 행복한오후의 경제투나잇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