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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TV] 인터넷 전문은행 1호 케이뱅크 오픈.. 첫날 개좌 계설만 2만건 자리 잡나?!


안녕하세요 행복TV행복한오후 입니다.



인터넷 전문은행 1호인 케이뱅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3일 자정에 오픈된 케이뱅크는 영업 첫날(3일)에만 약 2만여건의 통장이 개설 된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케이 뱅크는 지점이 없이 하루 24시간 365일 운영이 되는데요,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로 계좌를 만들고, 예금 적금 그리고 대출까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 입장에서는 지점을 유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금리나 수수료 입장에서 소비자에게 유리하다는 강점으로 소비자를 유입시키겠다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단점은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계좌를 개설 할 경우 신분증을 촬영하는 등 절차가 50~60대의 소비자 층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20대인 제가 해도 약 20분이 걸리는 이 절차는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는 20~40대에게는 쉬운 절차 일 지 몰라도, 50~60대의 소비자층에게는 어려움이 분명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가입만 한다면 케이뱅크의 금리에 대한 장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시중의 은행보다는 낮은 중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며 조금 높은 금리로 예금이 가능하다는 장점많은 소비자를 첫날부터 모았죠. 그렇다면 케이 뱅크의 금리에 대해 자세히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수시 입출금 예금에는  최고 연 1.2%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정기 예급에는 최고 2%대의 금리가 적용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출금리는 최저 2.7~ 9% 정도입니다. 카드론이나 시중 은행 보다는 낮은 수준 입니다. 



시중은행과 비교도 한번 해봐야 겠죠,, 신용대출의 경우에는 케이 뱅크의 경우 최저 2.73%의 금리를 적용하는 반면 시중은행은 3.08%, 저축은행의 경우에는 그보다 훨씬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머지도 같습니다. 




하지만 보안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앞으로 케이 뱅크 또는 카카오 뱅크가 보안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보여 줘 신뢰성을 올리는 것이 중요 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금 또한 제휴 편의점인 GS편의점에 설치된 현금인출기를 통하면 수수료 없이 출금이 가능합니다.




다른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 뱅크도 6월쯤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여서 은행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행복한오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