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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TV] 가상화폐 상위 5종 비교 과연 거래시스템 혁명을 가져올까?!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안녕하세요 행복TV행복한오후 입니다.







최근 국내외에서 가상화폐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일부 전설로는 "별 생각없이 샀던 소액의 비트코인이 몇년 사이 수억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죠. 뿐만아니라 최근 외국 해킹집단이 비트코인을 대가로 요구하는 일이 생기면서 가상화폐가 화제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가상화폐의 가격이 치솟으면서 가상화폐를 채굴하는 공장까지 생겨나면서 채굴을 원하는 많은 개인도 메인보드, 고가의 그래픽카드 등을 구매하면서 공급에 차질이 생기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투자자들도 해외거래소 뿐만아니라 빗썸, 코인원 등 국내 주요 거래소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면서 더 많은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가상화폐의 가치의 변동성이 너무나 높아서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이 아니기 때문에 투자에 신중을 가해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최근 한국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은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가상화폐의 순위 및 최근 시세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대부분 알고 있는 가상화폐라고 하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등이 있으며 더 나아가 약 800여종의 가상화폐가 난립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하는데요 현재 전세계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중 상위 5종은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1011억 220만 달러 (한화가치 약 114조 6700억)에 달하고 있습니다.  올해초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월평균 37% 씩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의 의견을 살펴보면 가상화폐는 특별한 이유 없이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볼때 버블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은 익명성이라는 특징을 이용하여 범죄수단으로 이용되는 등 실제 현실에서 극히 제한적인 용도로 사용가능 한 점 등을 토대로 화폐로서 가치가 없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다수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러한 가상화폐가 어떻게 변화될지는 사실 예측할 수가 없죠.



그렇다면 상위 5개의 가상화폐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가상화폐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명실상부한 가상화폐의 일인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09년 1월 3일 사토시 나카모토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암호화된 화폐 즉 가상화폐입니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이라는 분산 거래 장부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모든 사용자가 거래 내역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되는게 특징입니다. 또한 정부나 중앙은행 등의 개입이 없으며 개인간(P2P) 거래에 최적화 되어 있어 안정성 뿐만 아니라 신뢰성이 매우 높은 가성화폐입니다.





비트코인은 발행주체가 없어도 컴퓨터를 사용해 암호데이터 더미 속에서 이러한 암호를 풀게 되면 비트코인이 생성되도록 만들어 져있습니다. 즉 "채굴" 과정을 겨쳐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급속도로 이러한 채굴이 확대되면서 개인이 채굴용 PC를 조립하기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트코인의 문제는 향후 100년간 발행될 비트코인의 수가 정해져있다는 것입니다. 즉 통화량이 2100만개 정도로 한정되어 있으며 현재 1500만개 정도가 채굴된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앞으로 채굴할 수 있는 양이 600만개에 불과합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최초의 가상화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가상화폐의 기축 통화 지위에 위치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비트코인을 거래소를 통해 편리하게 사고 팔 수 있습니다. 




현재 1비트코인 당 가격은 2534.54달러 (한화 약 287만원)을 기록 하고 있습니다.









2. 이더리움




지난 2015년 러시아계 캐나다인 비탈리크 부테인이 개발한 이더리움은 불과 2년여 만에 비트코인의 뒤를 잇는 제 2의 가상화폐로 급 성장했습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의 문제로 지목된 확장성을 개선했습니다. 이더리움은 "스마트 계약" 시스템을 구현해서 계약 내용을 블록체인에 넣은 후 관심있는 사람이 참여하면 조건을 충족한 이들에게 이더리움 화폐를 재분배 합니다. 이더리움은 일반 거래 장부 뿐 아니라 C++, 자바, 파이썬, GO 등의 다양한 언어로 응용 개발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더리움은 ICO(Initial Coin Offering) 분야에서 벤처 업체가 투자자를 모집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ICO 분야에서 활발한 거래로 시장가치가 급격히 올랐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다만 지난해 6월 이더리움의 취약점을 이용해 약 360만개의 이더리움(당시 시세 640억 상당)이 도난당하는 해킹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로인해 아직 보안에 대한 문제가 완벽하지 않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더리움 재단에서 도난당한 이더리움을 강제로 리셋시키는 "하드 포크"를 진행하면서 강제적으로 거래 내역을 삭제 할 수 있다는 점도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이더리움 클래식" 이라는 가상화폐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3. 리플



리플은 지난 2012년 처음 등장했습니다. 리플 가상화폐의 양이 1000억개로 한정되어 있으며, 구글 이 투자하고 미국, 독일 등의 글로벌 은행권에서 리플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등으로 인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리플은 실제로는 가상화폐라기 보다는 "송금 시스템"에 가까운 형태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독일 등 주요 은행 결제 시스템은 리플을 도입중이며 이를 통해 달러, 유로, 엔화 등 국가별 실물화폐로도 황전이나 송금도 가능합니다. 





리플은 계속 채굴해 나가는 형식이 아니라 이미 약 1000억개의 코인이 모두 발행되어 있습니다. 리플은 특히 다양한 가상화폐 중에서 매우 낮은 가격으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에 비해서 초보 투자자들이 가장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가상화폐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기 설정 물량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1코인당 가격은 0.288188달러(한화 약 326원)에 불과 하며, 가격상승폭 또한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됩니다.








4. 라이트 코인





비트코인의 파생 화폐라고 할 수 있습니다. P2P 오픈소스 방식을 사용하는 등 비트코인과 기술적으로 유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지난 2011년 10월 구글 직원이었던 찰스 리에 의해서 공개된 가상화폐인데요. 라이트 코인의 특징은 비트코인에 비해 4배 많은 채굴량, 4배 빠른 블록 처리 속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현재 8400만개 중 5100만개 정도가 채굴된 상태로 Scrypt라는 암호 알고리즘을 사용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데 있어 난이도가 낮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라이트코인은 현재 다양한 다양한 상점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일상생활에서 이용의 편의성을 높여가고 있는 점 또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현재 1라이트 코인 당 가격은 40.79달러(한화 약 4만 6000원)을 기록 하고 있습니다.








위의 4가지 뿐 아니라 이더리움 클래식, 블록체인 암호화 거래와 다중서명 계정 등의 기술을 접목하여 개선한 버전인 NEM, 대시, 비트쉐어 등 여러 가상화폐가 존재합니다.



물론 가상화폐에 투자하시기 전에는 확실히 검토해두고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이상 행복한오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