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TV]2017 그램 정식 공개, 올데이 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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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TV의 행복한오후 입니다.

이미 2017 그램에 대해 한차례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요, 2017그램이 정식 공개 되었습니다. 일부 소식은 루머와 달라진 점도 있지만 배터리만 빼면 정말 최고의 노트북이라는 평가를 받던 그램 이였던 만큼 이번 2017그램의 이름이 "올데이 그램"인 만큼 배터리 강화에 중점을 줄 것이라는 예상이 정확하게 반영되었습니다. 22시간 사용할 수 있는 그램은 반갑기 까지 한데요. 개봉기는 출시 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2016그램과 2017 그램은 어떻게 달라 졌는지 또 어떤정보가 공개가 됬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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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아쉬워했던 배터리, 백라이트 키보드

2017 그램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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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 2017의 사진 입니다. 이번 2017그램은 화이트, 다크실버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디자인은 사진과 같이 지난 2016 그램과 거의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과거 964g 이였던 무계가 1080g으로 약간 증가 했습니다. 다만 배터리 60Wh를 탑재 한 것에 비하면 무게가 생각보다 많이 무거워 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 그램 2017 버전의 가장 큰 핵심은 배터리 입니다. 대부분 노트북의 배터리(일반적)가 약 10시간 이하 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2017 그램은 탄소나노튜브라는 신소재를 적용한 60Wh 초고밀도 배터리를 탑재해 약 22시간의 사용시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실 LG가 발표한 22시간이 실제 사용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최소 13~15시간은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에 이는 휴대용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의 특성상 상당히 매력적이고, 혁신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이동성이 필요한 고객은 배터리 충전기(아답터)를 들고다닐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더 무계가 줄어든 것으로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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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빠르고 안전한 배터리 충전

배터리 용량이 커졌지만 충전시간은 시스템이 꺼진 상태에서 단 1시간의 충전으로 10시간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고속 충전이 가능합니다. 충전기는 기존의 40Wh 충전기가 적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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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기다린 백라이트 키보드 그리고..

그간 출시되었던 그램의 부족한 부분을 뽑으라고 하면 항상 백라이트 키보드가 언급되었습니다. 집에서는 물론이고 종종 어두운 곳에서 작업을 해야 할 때가 있는데, 이럴때 어려운 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제품에는 웰컴 라이팅과 함께 3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한 백라이트가 장착되었습니다.

배터리, 백라이트라는 그램의 최대 단점을 모두 해결한 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많은 고객들이 구매욕이... 생깁니다. 또한 발열도 메가 쿨링 시스템의 도입으로 확 줄였습니다.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그램은 아직 15인치 22시간 배터리 제품만 정보가 올라왔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2017그램은 단점을 모두 해결한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 되어 공개 되었습니다. 또한 노트북 시장에서 다시한번 핫 이슈가 될 제품이기도 합니다. 공식적인 공개는 1월 CES2017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출시이후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행복한오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