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TV]삼성전자, 갤럭시C 중국시장 탈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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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TV의 행복한오후 입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갤럭시 시리즈라고 하면 보통 갤럭시S, 갤럭시노트, 갤럭시A시리즈 정도 알고 있고, 최근 갤럭시 On제품이 새로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올해 갤럭시C 시리즈가 등장했는데요, 사실 국내에서는 볼수가 없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중국 전용라인업인 삼성 갤럭시C 시리즈를 한번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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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용 라인업, 갤럭시 C 시리즈?!

중국은 모든 업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장입니다. 중국의 입장에서 내수만으로도 1억명이 넘는 세계의 막강한 시장입니다. 중국 제조사는 이런 막강한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3위권 업체는 거의 중국업체일 정도로 중국업체가 성장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한때는 중국에서 많은 점유율을 유지했지만, 중국의 업체와 애플에게 시장을 내어주고 현재는 겨우 4%정도 유지하고있습니다.

삼성은 이런 상황에서 중국시장 전용모델로 갤럭시C 시리즈를 출시했고, 갤럭시C시리즈는 갤럭시 중급형인 A시리즈보다 상위에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갤럭시 S시리즈와 갤럭시 A시리즈 사이에 있다는 것이죠. 그렇게 2016년 5월에 갤럭시 C5, C7이 중국에 출시 됬고 10월에 갤럭시C9프로가 공개되었습니다. 

갤럭시C9프로가 약 3,199위안(한화 55만원), C7프로 2799위안(한화 47만) 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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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C프로 시리즈 어떤제품인가?

갤럭시 C시리즈의 디자인은 기존 갤럭시와는 조금 다릅니다. 이전 갤럭시C5, C7은 갤럭시보다는 아이폰에 가까운 느낌이였죠. 이번에 공개된 C9프로는 최근 국내에 출시된 저가형 모델인 갤럭시 on7에디션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컬러는 골드와 핑크 두 종류만 출시되었고 두깨는 6.9mm로 매우 얇습니다. 역시 전면 디자인은 갤럭시 삼성디자인이나 아이폰과 비슷한데반해, 뒷면은 아무래도 새련되어 보이지는 않는다는 느낌이 조금 있습니다. 아무래도 중국 현지화 디자인이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카툭튀도 심하지 않고 괜찮네요. 전면에는 물리홈버튼이 있고, 이전과 마찬가지로 지문인식 장치가 탑재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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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을 위협하는 하드웨어 사양

갤럭시 C9프로는 C시리즈 중 가장 큰 6인치 화면을 채용했습니다. C7프로의 경우에는 5.7인치 입니다. 해상도는 FHD(1920*1080)으로 아직 최상위 플레그십과는 조금 떨어지는 것으로 보이네요 아무래도 배터리 효율면에서 이렇게 FHD를 선택한 것으 보여지네요. 

프로세서는 C9프로의 경우 스냅드래곤 653프로세서를 사용하여 갤럭시 A9보다 개선된 모델을 탑재 하였으며, C7의 경우에는 퀄컴 스냅드레곤 626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 하였습니다. C9 프로의 경우 램은 6GB메모리를 탑재하여 삼성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사양을 갖추었으며, 내장 메모리는 64GB이며, 256BG까지 Micro SD카드를 지원합니다. 위와 같이 사양은 삼성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사양에 속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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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살펴보면 파격적인 것을 채택하였습니다. 전면 F/1.7밝기의 1600만 화소를 탑재하엿고, 후면 또한 F/1.7 밝기의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였습니다. 듀얼 LED와 오토포커스 또한 탑재되어 있습니다. 광학 손떨림 보정장치또한 지원합니다. 충전 및 데이터 전송 단자는 USB타입C를 채용하였지만 급속충전은 지원하지않습니다. 4.000mAh라는 무식한 용량을 채우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겠네요. 

갤럭시 C9프로의 경우 A9과 금액면에서는 동일한데, 성능을 높여 가성비가 좋게 만든제품입니다. 또한 중국을 겨냥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여기에 플레그십에도 없는 스테레오 스피커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설면했듯이 갤럭시C9프로는 국내에 출시된다고 해도 국내 중보급형 시장을 장악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러한 매력적인 제품으로 올해초 중국시장 공략에 나서는 삼성전자 과연 어떻게 결론이 날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이상 행복한오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