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티비] 정부는 "저물가", 현실은 스태그플레이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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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티비] 정부는 "저물가", 현실은 스태그플레이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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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위치TV의 행복한오후 입니다.

금일은 현재 한국의 문제점인 물가상승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정부기관은 최근 현재 한국은 "저물가"라는 말을했고, 많은 국민이 어이없어 했습니다. 그렇다면, 현실물가를 점검해보고, 지금 한국이 어떤위기에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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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들어가기에 앞서, 스태그플레이션이란?!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경기침체)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성한 신조어로, 정도가 심한 것을 슬럼프플레이션(slumpflation)이라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 불황기에는 물가가 하락하고 호황기에는 물가가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호황기에는 물론 불황기에도 물가가 계속 상승하여, 이 때문에 불황과 인플레이션이 공존하는 사태가 현실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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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정부가 발표한 "저물가" 사실인가?!

정부 소비자물가발표와 체감물가의 차이는 고질적인 문제가 존재합니다. 바로 정부가 발표하는 소비자 물가지수는 총 481가지 품목의 가격 변화에 가중치를 부여해 산정합니다. 하지만 5년전에 선정한 물품이기 때문에 요즘 소비자의 수요가 없는 것이 많고, 가중치가 높은 상위 30프로 품목 중에는 해외여행비, 한우, 회 등 서민 물가와는 거리가 있는 물품 항목도 상당히 많습니다. 

사실 서민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전세(+49.6%), 월세(+43.6%), 전기료(+18.9%), 시내버스료(+10.9%) 또한 상위 50개 품목의 물가상승률은 지난 달만 해도 +12.0%에 이를 정도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481가지 품목을 함께 조사한 정부는 물가가 상승하지 않았다고 발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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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파르게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면서, 스태그 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이라는 경고음이 울리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한국의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4.5%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성장률은 2.0% 정도에 그치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물가상승률이 경제성장률을 추월하는 것은 저성장 고착화를 상징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저물가"라고 발표하고, 실질적인 물가를 거들떠도 안보고 있다는 것이다. 뒤늦게 서민 물가안정화 방안을 발표 하겠다고 한다. 참 한심하기 짝이 없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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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정부, 국민을 위한 정책을 하겠다고한 그들은 어째서 상위 1~2%를 위한 정부, 그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 참 할말이 없다. 사실 甲은 그들이 아니라 국민이라는 것을 반드시 느꼈으면 좋겠다. 국민이 없으면 국가도 없는 것이고, 그들도 없는 것이다. 어떤것이 옳은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이상 행복한오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