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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TV] 소비절벽 한국... 발렌타인데이, 초호화 호텔상품, 초호화 선물.. 왜이런일이?!


안녕하세요 행복TV행복한오후 입니다.

현재 한국은 소비절벽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경기가 좋지 않습니다. 또한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도 아직 들려오고 있지 않는상황입니다. 더나아가 인플레이션 가능성도 발표되는 등 경제 문제가 주장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대부분이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커플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고급 초콜릿이나, 고급선물, 더나아가 초호화 호텔 상품의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은 조금 아이러니 한 상황입니다. 


모 백화점에 따르면, 발렌타인데이 프리미엄 초콜릿의 매출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초콜릿 제품의 가격대는 품목에 따라 무려 30만원 ~ 50만원에 육박할 정도 입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질좋고 독창적인 프리미엄 초콜릿을 찾는 고객이 늘어 매년 프리미엄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뿐아니라 보석, 잡화 판매량도 증가세입니다.

이는 발렌타인 데이라는 날의 특성상 프로포즈 등에 이용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더나아가 호텔도 예약율이 지난해보다 높고 일부는 이미 소진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호텔 서울도 발렌타인데이 상품을 내놓았으며 "로멘틱 이스케이프" 패키지는 스위트룸 1박, 클럽라운지(조식, 간식, 애프터눈 티, 캌테일 등), 7만원 상당의 향수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가격은 1박에 42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같은 호텔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에는 이미 식사 예약이 거의 매진에 가깝고 한끼 식사에 2인기준으로 60여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더 플라자 호텔, 하얏트 호텔 또한 한끼 식사당 20~90여만원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각 호텔 관계자는 발렌타인 데이는 연인들에게는 특별한 날인만큼 평소보다 비싸더라도 수요가 많다고 언급할 정도입니다. 물론 충분히 부유? 한 커플의 경우에는 상관이 없겠지만, 무리해서 초호화 상품을 이용하기보다는 합리적인 가격, 합리적인 데이트를 기획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했습니다.

이상 행복한오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