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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TV행복한오후 입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가 20여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데요, 과연 어떤 제품이 소개 될지, 또 언제 개최 될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CES2017, 가전제품 박람회가 모터쇼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국제전자 제품박람회(CES)"가 20일 후 인 2017년 1월 5일부터 8일 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가전박람회임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들어서는 자동차가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전자업체와 자동차 산업이 가까워지면서 두 산업사이의 경계도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CES2017 참가업체만 봐도, 포드, 현대자동차, GM 을 포함한 약 10여개 완성차 업체가 참가해 미래 자동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종 자율 주행차를 비롯해, 전기자동차 등이 전시되고, 시승 체험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참가업체만 봐도 모토쇼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인 것을 알 수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CES의 주제를 "연결성", "자율주행", "차량용 헬스케어", "개인 이동성", "친환경 교통수단" 등 다섯 가지로 잡고 새로운 기능의 자동차를 공개한다. 일본의 혼다는 "감성 엔진"이 장착된 콘셉트카 "뉴브이"를 공개하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운전자의 감정까지도 반응하는 자동차이다.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패러데이퓨처도 첫번째 전기차를 공개 할 예정이다. 또한 엔디비아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스홀 맞은편 야외주차장 부지에서 자율주행차 시승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엔디비아는 완전 자율주행 기술 구현을 위해 차량에 "데이브넷(DAVENET)" 딥러닝 네트워스 시스템을 탑재시켰고, 3만마일(4만8천280KM)를 시범주행하며 자체적으로 환경 학습능력을 키웠다. 

이런업체를 제외하고 많은 업체도 새로운 자동차, 새로운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가전제품박람회니까.. 새로운 제품은?

자동차 뿐만아니라 삼성전자, LG전자는 각각 차세대 퀀텀닷 OLED TV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소니가 선보일 OLED TV와 파나소닉의 투명 OLED TV에도 관심이 간다.

삼성전자는 3세대 퀀텀닷 SUHD TV를 공개할 예정이다. 일반 TV보다 5배 이상 정확하고 순수한 색을 표현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QD비전인수를 보면 QLED TV 시제품을 내놓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QLED TV는 퀄텀닷과 OLED의 장점을 모두 적용한 기술이다. 


LG전자 또한 새로운 형태의 TV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롤블러" 즉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디스플레이를 돌려 말 수 있는 형태이다. 올해초 CES 2016에서 18인치 롤러블을 선보이기도 한 LG전자는 60인치 대 크기의 울트라 HD 해상도의 롤러블을 개발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으며, 이번 CES에서 공개 될 수 있을지 한번 기대해 볼만 하겠다.

이 뿐 아니라 LG전자는 "X칼리버"를 포함 중저가폰 6대를 발표할 예정이다. X칼리버는 최초로 IP68들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하였으며, 41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독일 IFA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뿐아니라 많은 업체들이 프리미엄 가전을 중심으로 AI로봇을 연결시키는 스마트홈 전략을 선 보였다. 즉 스마트홈 플랫폼 등 다양한 전략이 쏫아질 예정이다. 

구글의 경우에도 지난달 스마트홈 허브인 "구글 홈"을 미국시장에 내놨다. 이와 같이 스마트홈은 세계적으로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인 만큼 이번 CES에서 많은 업체가 새로운 기기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뿐아니라 스마트 밴드 등 많은 제품이 이번 CES 2017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기업 4,177사가 참여하는 최대크기의 가전방람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 행복한오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