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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밝히는 스위치 TV,   IT 하면 행복TV


안녕하세요 스위치티비의 행복한오후 입니다.

2017년 1월이 되고 벌써 5일이나 흘렀네요, 매년 초가 되면 독서, 다이어트 등 많은 것을 다짐하는데요 사실 몇일 가지 못하는 것은 함정입니다. 최근 스터디 셀러를 한번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책이 인기가 있는지 한번 확인 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드라마 도깨비의 힘을 얻어 더욱 높은 판매량을 자랑한 김용택 시인이 엮은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입니다. 극 중, 지은탁(김고은)의 매력에 설레이기 시작한 김 신(공유)의 속마음을 첫사랑이었다한 마디로 표현하는데 도움을 준 책으로 우리 눈에 익숙한 책입니다.

2001년 대중들에게 의 매력을 알리고 싶어 발간한 시가 내게로 왔다를 시작으로 이름을 알린 김용택 시인이 김소월, 이육사, 윤동주, 신경림 등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의 작품부터 프리드리히 니체, 요환 괴테 등 외국 작가의 작품까지 폭넓게 수록한 111편의 시를 엮어 발간한 시집입니다.

이 책은 필사, 즉 독자가 시를 읽는 것 뿐만 아니라 시 한 편 한 편을 따라 써볼 수 있도록 필사본으로 제작되어 감성적인 내지의 디자인까지 우리의 감성을 말캉말캉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이 책이 등장한 이후 일시적으로 품귀 현상까지 불었다니 드라마가 가진 홍보의 힘을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추천드릴 책은 정유정작가의 ‘7년의 밤입니다

이 책은 올해 영화로도 개봉 예정인데요 주연에 류승룡, 장동건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인간의 악함에 주목한 작가의 시선은 살인자의 아들로 인생을 살게 되는 서원을 통해 자신만의 관점으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사실 이 책은 악함 속에서도 피어나는 인간적인 모습을 각 인물들의 심리를 통해 묘사하고 있습니다.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게 된 남자와 딸을 잃고 복수를 꿈꾸는 또 다른 남자의 진실, ‘7년의 밤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끝나지 않고 현재진행중인 이야기를 모든 것을 잃은 남자의 아들의 시선을 통해 독자들에게 스릴감 넘치는 속도로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천해드릴 책은 박웅현작가의 여덟 단어 :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입니다.

이 책은 박웅현 작가가 2012년 가을쯤부터 두 달간 이십여 명의 20,30대를 만나 젊음에 필요한 여덟 가지 키워드에 대해 강의한 것을 확장시킨 내용으로, 여덟 가지의 키워드 자존, 본질, 고전, , 현재, 권위, 소통, 인생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이 책은 광고 카피라이터이기도 한 박웅현 작가가 기존에 존재하는 수많은 인생에 대한 담론과 조언을 광고 문구처럼 강렬하고도 간단하게, 우리에게 친숙한 대화체로 써내려가는 책으로써 읽은 독자의 대부분이 주변에 아끼는 분들에게 선물할 정도로 의미 깊은 책입니다.

계획은 사전적 의미로 어떤 일을 하기 앞서 방법, 순서, 규모 등을 미리 생각해 세우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혹시, 살을 몇 킬로 빼겠다, 아침형 인간이 되겠다, 지출을 조금이라도 줄이겠다, 공부를 조금 더 하겠다 등 수많은 사연을 지닌 새해 계획을 벌써부터 조금씩 놓치고 계시다면 계획은 미리 생각해 세우는 내용일 뿐이니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달려보시는 게 어떨까요??

이상 행복한오후 였습니다.